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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치매극복 선도대학 현판식 개최대구 지역에서 최초로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
▲‘치매극복 선도대학’ 현판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20일 본관에서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산하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지정하는 ‘치매극복 선도대학’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남성희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이영옥 대구시보건복지국장 등 대구광역치매센터 등 양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대구보건대학이 대구 지역에서 최초로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되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관리하는 인증번호를 부여받고, 현판을 전달 받음으로서 치매극복과 예방을 위한 파트너가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대구보건대는 향후 치매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치매 인식개선 및 이해증진·예방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활동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활동 참여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 및 학습교재 공동개발 ▲소요인력 주문에 따른 우수인력 양성 ▲자원봉사 전문인력 양성 ▲가족회사 등 기타 산학협력 공동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대구보건대학교는 노인의 삶과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2008년부터 대구시니어체험관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풀뿌리 기업육성사업, 노인생애체험, 행복한 시니어라이프교육원, 어르신 인지힐링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는 다양한 고령친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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