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업소요리아카데미개강식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예천군에서는 지난 20일 외식산업 수준 향상 및 외식문화 변화 대응을 위한 ‘외식업소 요리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8월말까지 주 2회,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외식산업 수준 향상을 위해 외식업소 경영 마인드 및 조리기술 교육 뿐 아니라 친절서비스 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외식업소 종사자 경영마인드교육’ 이란 주제로 대구카톨릭대학 외식식품산업학부 김규원 교수를 비롯한 전문 강사 10여명을 초빙 하였다.
이론은 물론 1:1상차림 컨설팅, 실습 위주의 조리기법 교육 등으로 실질적인 상차림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
예천군은 이번 요리아카데미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문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메뉴 개발로 입맛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서는 예비창업자 영업주도 함께 참가해 그 의미가 크며,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하고 수준 높은 음식 개발로 전통의 맛을 살리고 외식업소의 상차림 변화와 외식산업 수준향상을 통해 도청이전 중심지의 명성에 걸맞은 외식문화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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