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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공고와 자매학교 남아프리카공화국 학생들 대구 방문할아버지가 지킨 한국 손자가 배우다!
▲ 경북공고와 자매학교 남아프리카공화국 학생들 대구 방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경북공업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남아프리카공화국 Monument Park High School의 교사와 학생들이 전쟁 발발 68주년이 되는 오는 25일 대구를 방문한다.

교류단의 대구 방문은 올해로 5번째가 된다. 11, 12학년의 학생 15명과 교사 5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은 오는 25일~29일까지 4박 5일간 경북공고 진로탐색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대구의 전통 문화 체험을 비롯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목받는 ICT 미래성장산업을 체험하고, 대구의 특화산업인 패션관련 진로체험활동도 하게 된다.

경북공고 정성수 교사는 “지난 4년간 대구를 찾아간 남아공 학생들은 6.25 전쟁에 참여한 자신의 할아버지들이 목숨을 걸고 지킨 자유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보면서 큰 도전의식을 키웠고, 교육적으로 많은 변화를 일으키게 되어 현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표창을 받았다. 대구의 학생들도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고 있는 남아공 학생들을 보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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