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대구시
베트남 국적항공사 비엣젯항공 대구공항 첫 취항대구-다낭 노선 7월 19일부터 취항 예정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베트남의 차세대 저비용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이 다낭 직항 노선을 대구공항에 취항한다. 인도차이나 반도 지역 항공사의 대구공항 취항은 최초이다.

베트남 비엣젯항공이 대구-다낭 노선을 오는 7월 19일부터 매일 230석 규모의 A321 신형 기종으로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0분정도이다.

대구에서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7시 50분에 출발하여 10시 20분에 다낭에 도착하고, 다낭에서 00시 35분에 출발하여 6시 50분에 대구에 도착한다. 월요일과 목요일은 대구에서 각각 오전 6시 55분과 7시 30분에 출발하여 9시 25분과 10시에 다낭에 도착하고, 다낭에서 새벽 00시 05분과 00시 15분에 출발하여 오전 6시와 6시 30분에 대구에 도착한다.

비엣젯 항공은 평균 기령 3년 이내의 최신형 에어버스 항공기로 운영중이며 한국 노선에 대해서는 전 편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여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유 항공기 대수는 금년 말 기준 60여대를 계획 중이며 에어버스 120대, 보잉 100대를 선주문한 상태여서 앞으로 한국으로의 증편이나 신규 취항에 더욱 적극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정의관 공항추진본부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항공노선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타 국제 신규 노선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