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 2018 전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우수기관 선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칠곡군은 지난 20일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9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와 2차 중앙 평가를 거쳐 일자리 공시제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 일자리 개선 노력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칠곡군은 체계적인 일자리정책 추진 및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취·창업 지원과 청년 일자리사업, 산업단지 고용 환경개선사업 등 일자리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고용률 66.4%로 2016년 대비 0.4% 증가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업 유치와 고용 안정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2만개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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