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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100세시대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나이는 숫자 일뿐! 우리는 청춘이다!
  • 이순호,이보슬 기자
  • 승인 2018.06.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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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경북 이순호 이보슬기자] 경북도내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축제인 2018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영천체육관 및 종목별경기장에서 시작으로 21일부터 이틀간의 체육대회을 가졌다.

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와 영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어르신과 전남 어르신 선수단(70명) 등 3,800여명의 어르신 동호인들이 총 출동해 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등 10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 보였다.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하는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해 ‘스포츠7330(일주일에 세 번이상, 하루 30분 운동하기) 실천으로 영원한 젊음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영호남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전남 어르신 선수단 70여명이 대회에 참가해 영·호남 우호를 다지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대회가 됐다.

공식행사에서는 최고령참가자인 게이트볼 박영달(남/89세/군위), 국학기공 김정선(여/93세/영천) 어르신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가 기념패 전달도 있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별의 도시 영천에서 어르신들의 축제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잔치인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시원하게 땀도 흘리시면서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경북도는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아 경북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도 하나하나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순호,이보슬 기자  boslna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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