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고령군 방범용 CCTV 설치 고령군 CCTV통합관제센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고령군은 관내 주요도로변 및 우범지역 55개소를 대상으로 방범용 CCTV 74대를 설치 완료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지역은 작년 하반기 수요조사를 거쳐 읍·면사무소, 경찰서 등과 협의를 통해 확정, 행정예고, 보안성 검토, 도로점용 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28일 완료했다.

금년도 CCTV 설치는 신설도로와 주민 밀집지역 및 마을방범, 농산물 절도, 여성 안심구역, 주민민원과 건의 등에 집중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철저한 관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공유를 통해 군민이 안전한 행복 고령 구현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6월에 개소한 고령군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관 1명과 4개조 총 12명의 관제요원들이 725대의 CCTV를 24시간 상시 관제하고 있다. 개소 후 범죄의심 신고, 청소년 선도, 교통사고 등 총 367건을 신고하고, 369건의 영상자료를 열람 또는 제공하여 범죄해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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