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골든벨 어린이 키즈쇼 영주예선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영주시는 지난 28일 영주가흥초등학교에서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영주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안전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도전했다.

안전골든벨 경북 어린이퀴즈쇼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관련 지식함양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어린이들의 안전관련 지식을 골든벨 퀴즈쇼 형식으로 진행해 지진․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및 안전관련 교육영상 시청 등의 안전교육도 이어졌다.

이번 영주지역 예선에서는 동부초등학교 정은아 학생이 명예의 골든벨을 울려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 이해인, 동상 김민채, 장려상은 이민정, 최은솔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다.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어린이는 오는 12월에 열릴 예정인 왕중왕전에 영주지역 대표로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어린이들이 조기에 안전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해 앞으로 생활전반에 안전문화의식이 탄탄하게 정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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