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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물놀이 안전지킴이 배치본격적 휴가 및 행락철 대비 '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결의대회' 가져
▲안전장비 점검 및 교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6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78일간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한 주요 물놀이 지역 물놀이 안전지킴이 21명을 배치했다.

문경시는 이미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앞둔 지난 6월 4일부터 8일까지 21개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총 110여 개의 노후된 구명조끼와 구명줄, 구명환을 교체했으며, 6월 21일에는 영신숲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관내 안전관련 단체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시지부와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협조를 받아 선발하여 각 물놀이 지역에 배치하여 관리지역에 상시거주하며, 행락객의 물놀이 안전 계도활동과 더불어 인명구조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물놀이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안전관리 요원을 추가 확보하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홍보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의식 고취에 힘쓸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문경 시민 및 전국 최고의 모범중소도시 문경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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