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관광여행 울진
울진군, 여름 관광 핫 스팟 선정여름철 청정 동해바다를 찾는 관광객에 울진의 볼거리, 즐길거리 알려
▲망양정 해수욕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울진군은 7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청정 동해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여름관광 “핫 스팟(hot spot)”을 선정하고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여름관광 “핫 스팟”은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바다와 푸른 계곡, 숲을 위주로 선정 했다.

울진군 소재 망양정, 기성망양, 구산, 나곡, 후정, 봉평, 후포해수욕장들은 완만한 해안선을 끼고 있으며, 눈부신 백사장과 동해안 특유의 만경창파에 넘실대는 파도를 감상할 수 있는 인기 여름관광지이다.

그리고,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는 왕피천 계곡과 소나무와 참나무가 울창하고 천연기암절벽과 뛰어난 경치의 용소를 비롯하여 계곡 곳곳에 여러 개의 담이 있는 백암 신선계곡도 여름 추천 관광지이다.

아홉골이 합쳐져서 흐른다 하여 구수곡이라 불리며, 수원이 풍부하고 전혀 오염되지 않은 구수곡 계곡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덕구계곡은 온천이 용출되는 탓에 계곡에 들어서면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한국의 그랜드캐넌이라 불리며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던 불영사 일대 계곡 등도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

금강송 숲길은 수백년된 금강소나무의 피톤치드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으면 바다와 계곡과 다른 시원함을 줄 것이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여름철 청정 동해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울진으로 올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