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 ⓒ국제i저널

[국제i저널= 김천 김도희기자] 김천시의회는 지난 2일 제195회 임시회를 열어 앞으로 2년간 제8대 김천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나갈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를 구성하였다.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이날 의장선거에서 의장에는 김세운 의원(3선, 지역구 감문·개령·어모면)이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에는 백성철 의원 (재선, 지역구 아포·농소·남·감천·조마면, 율곡동)이 당선되었다.

김세운 의장은 “제8대 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린다. 의장으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우리 김천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했으며,

또한 앞으로 14만 김천시민의 대변자로서 다양한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각종 현안사항을 처리할 때 동료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의정운영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성철 부의장은 “ 선출하여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김세운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라고 하였다.

한편 금번에 선출된 의장단은 2018년 7월 2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2년 동안 제8대 전반기 김천시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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