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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언론 간담회서 민선 7기 시정 방향 제시지속가능한 경주 발전 위한 포용적 성장과 혁신 성장 함께 강조
  • 이순호, 석경희 기자
  • 승인 2018.07.0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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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주 이순호, 석경희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3일 대회의실에서 60여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민선 7기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민선7기 경주시정이 그려나갈 주요 방향으로 ▲301경제살리氣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명품교육, 행복하고 안전한 삶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 ▲골고루 잘 사는 경주 ▲소통, 공감, 화합의 열린 시정 등 6개 분야를 제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에게 드린 첫 번째 약속이 바로 경제시장으로, 무엇보다 어려운 지역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속가능한 경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포용적 성장과 혁신 성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용적 성장은 소득 불평등 해소, 복지 확대 등 성장의 과실이 지역사회에 골고루 갈 수 있도록 경제와 사회의 조화를 강조하는 성장을 의미한다.

한편, 혁신 성장을 위해서는 포항의 철강, 울산의 조선, 자동차산업 의존도가 높은 지역 산업구조의 개편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테크노파크 부설 하이테크 성형가공기술연구센터와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 및 협력업체 유치 등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패러다임 혁신을 통해 성형가공 분야와 전기자동차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 부분에 이어 주 시장은 시정 부분에 있어 ‘시민 소통’과 ‘일하는 시스템’을 강조했다. 시민소통담당관을 시장 직속으로 설치해 소통과 공감의 열린 행정을 펼쳐간다.

끝으로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든 역량과 열정 그리고 경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자랑스러운 경주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호,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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