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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이육사 청포도 시비' 선정2018년 7월 경북북부보훈지청 선정
▲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7월 이육사 청포도 시비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현주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18년 7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이육사 청포도 시비를 선정했다.

이육사 청포도 시비는 ‘글’로써 일제에 저항한 이육사 선생의 애국정신을 후세에 널리 알리고자, 안동시와 이육사추모사업회가 ‘청포도’ 시문을 비석으로 제작하여 이육사 선생의 고향인 안동시 도산면에 세웠다.

이육사 선생은 청포도, 광야, 절정 등을 발표한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저항시인으로 1931년 대구격문사건, 1932년 조선혁명군사정치학교 입학 등 대한 독립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1944년 베이징 감옥에서 순국하였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03년 2월 이육사 청포도 시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월 지청 SNS를 통해 관내 현충시설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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