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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마을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청년일자리의 새로운 솔루션!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를 개최하는 대구시는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통한 자산형성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이 있는 마을기업을 공모하여 마을기업에 취업할 청년들에게는 연간 2,400만 원 정도의 적정 수준의 인건비로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기업에게는 사회적 가치, 공동체 활동 등에 관심이 있는 청년을 적극 유입하여 마을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일 경험과 취창업을 연계하여 일자리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기업과 청년 개개인을 고려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사업으로 착한성장사회를 위한 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확대를 위하여 2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바람직한 활동을 유도하고 지역의 일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 청년의 직무 및 구직 역량을 강화하는 심화교육 제공으로 마을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구시 진광식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사회적경제는 고령화, 양극화, 저출산 등의 사회문제에 직면한 오늘날 고용창출 및 소득양극화 해소를 위한 중요한 대안으로,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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