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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패션테크 기업투자 및 산업 육성 MOU 체결공동협력 체계 마련
▲ 경산시, 패션테크 기업투자 및 산업 육성 MOU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경산시는 오는 12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패션테크 기업투자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패션테크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경북도, 경산시 등 5개 기관 간 패션테크산업분야 공동연구와 기업 애로기술 지원, 인력양성 등의 공동협력 체계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금번 양해각서를 체결을 시작으로 클러스터 입주예정 기업은 2019년 상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금년 중 경산지식산업개발(주)과 입주 및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에 있다.

한편, 경산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인증,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연구시설로 “패션테크 융복합 기술지원센터”와 7만평 규모의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연구, 생산, 비즈니스 기능이 한꺼번에 가능한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 기반의 패션테크 융복합 생태계 조성”사업을 4차 산업혁명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100개 기업을 유치해 1,500개의 일자리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MOU 체결로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클러스터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첨단신소재산업 육성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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