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 홍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성주군은 성주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홍보했다.

올 1월부터 매월 장날이 되면 성주군청 희망복지지원단과 맞춤형 복지허브화 3개권역 담당공무원들이 함께 시장을 보러 나온 군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된 홍보물을 나누어 준다.

주변에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웃은 없는지 살펴봐 달라는 안내를 하고 있다.

7, 8월에는 폭염으로 인해 노약자들이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다가 목숨을 잃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여 이에 대한 예방과 폭염경보 시 대처방법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홍보물로 부채를 나눠주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여갑숙 주인복지과장은 “성주군에 위기가구가 zero가 되는 날까지 민․관이 함께 관심을 가진다면 살고 싶은 성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것이다.”며 지속적인 주민관심에 대해 강조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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