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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가져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안동
▲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현주 기자] 안동시는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동관 낙동홀에서 ‘2018 안동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장, 안동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과 여성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안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안동시에서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발전과 양성평등촉진에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양성평등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남성과 여성이 함께 노력해 진정한 성 평등을 실현하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안동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화합의 퍼포먼스, 안동시립합창단과 평양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동관 로비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준비한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안동시장은 “양성평등실현이야말로 모든 시민이 잘사는 행복한 안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로 안동시는 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조성과 아이돌봄사업 확대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으로 여성들이 어려움 없이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차별 없이 행복한 안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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