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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행복안동 벼룩시장' 폭염으로 4주간 휴장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주말 번개시장

[국제i저널=경북 이현주 기자] ‘행복안동 벼룩시장’이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3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장돼 운영하고 있다.

벼룩시장이 점차 활성화되면서 시민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지만 올해는 짧은 장마가 일찍 물러가고 연일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인해 개장 이래 처음으로 7월 21일 토요일부터 4주간 휴장에 들어간다.

폭염과 여름철 휴가철이 겹치면서 참여 부스가 낮고 안전사고 등 우려로 인해 휴장을 실시하게 됐다.

오는 8월 18일 재개장할 계획이다.

벼룩시장은 자신에게는 필요하지 않으나 다른 사람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물건들을 직접 교환 또는 판매하는 장터다.

특히 판매 수익금의 20% 이상은 자율적으로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 실천의 선도적인 통로가 되고 있다.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행복안동 벼룩시장이 자원 절약과 나눔 실천은 물론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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