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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 갖고 본격적인 운영농촌 영농인력 부족 해소 기대
▲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 개소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현주 기자] 청송군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의 숙원인 농번기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 설치계획을 수립한 후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행복생활권 연계사업’ 공모에 신청·선정되어 영농일자리지원센터 건립이 추진됐다.

지난해 1월에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4월에 (구)청송의료원 건물의 리모델링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12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여 총 16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8년 5월에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를 완공했다.

연면적 2,508㎡, 건축면적 891㎡의 4층 건물로 사무실 1개소, 교육장 1개소, 주방1개소, 숙실 20개소 등으로 구성, 수용인원은 150명 정도이다.

청송군수는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농번기 도시 유휴인력을 영농인력으로 확보하여 안정적인 인력공급은 물론, 생산력 증대를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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