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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교육정책 활성화 설명·간담회 열어학부모·교육청·관내학교 관계관 70여명 참여해 의견 제안
▲교육정책 활성화 위한 설명간담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울릉군은 매년 급격한 학생 수 감소로, 학교 존폐 위기에 처한 교육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울릉군교육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설명·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9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김병수 울릉군수 회의 주재로 학부모대표, 학교운영위원장, 초중고교장, 교육청관계관, 울릉군관계관,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릉군 교육지원 현황에 대한 설명, 울릉군 교육지원 활성화 방안 설명, 교육청·학교·학부모 교육 활성방안 의견 청취,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기에 처해 있는 울릉고등학교 살리기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활성화 방안으로 울릉군에서는 교육예산 확대 지원, 전문성 있는 교육지원을 위한 교육지원계 신설, “가고 싶은 울릉고등학교 만들기”사업 추진, 학교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둔 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민선7기 울릉군수로 취임하면서 약속한 교육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위기 속 교육현실에 대해 민·학·관이 같이 해결책을 찾고 토론을 통한 울릉교육발전 방향을 만들고자 회의를 주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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