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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기주도적 삶과 성장 지원다양한 문화활동 통한 또래문화 소통의 장, 청소년어울림 한마당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행사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는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참여와 활동을 통해 현재를 즐기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어 자립할 수 있도록 종합적 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주시청소년수련관과 지역 청소년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가족, 교육, 성평등, 고용, 보건 등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사업을 지원한다.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주시는 사회적 격차와 빈곤 등 어려운 여건에 있는 청소년들이 차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2006년부터 취약계층과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솔찬누리화랑’을 통해 학습활동에서 복지와 보호, 지도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곳에서 문화예술, 스포츠를 소재로 한 공연과 경연, 전시,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해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청소년의 스스로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로 12년째 운영되는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영화음악회, 경주화랑마을에서 와락! 가을운동회, 10월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는 올해를 결산하는 시상식과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경주시 청소년참여기구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있다.

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는 지역 각 중, 고등학교 대표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돼 정책의 수혜자인 청소년들이 정책결정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자신들의 의사와 욕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수련관은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에 맞춰 지역 청소년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역 청소년이 창의성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한다.

만화애니, 뉴스포츠, 드럼, 역사논술, 바둑, 마술, 바이올린, 플롯, 통기타, 화랑문화탐방 등 20여개 강좌로 진행되는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계절별 매 학기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

시는 청소년들이 꿈과 예술적 재능 발산하고 다양한 공연과 활동 등 청소년들에게 음악과 선율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시키기 위해 청소년오케스트라, 청소년합창단, 청소년화랑무공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전파하고, 시민들에게도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부의 청소년 정책방향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 참여기구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의 창의적인 역량 개발과 자기 주도적 삶을 구현할 수 있는 건강한 성장 환경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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