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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8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 개최내륙에서 바다로, 풍부한 해양자원 활용해 해양문화관광도시 중심으로 도약
▲2018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에서는 20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문무대왕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신라 해양문화 연구를 통해 해양문화관광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8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천년고도 경주 미래 바다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내륙의 역사유적 중심 관광에서 한발 더 나아가 동해안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해양관광 패러다임이 융합된 새로운 경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 기조발표에는 ‘문무대왕의 해양정신을 되살린다'는 주제로 노중국 계명대학교 교수와 ‘현장에서 본 해양실크로드 문명'에 대해 주강현 국립해양박물관장이 강연에 나섰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장관을 좌장으로 발표자와 전문가 패널이 ‘문무대왕 해양정신 계승과 경주시 해양산업발전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문무대왕의 호국, 애민정신과 해양개척정신을 되새기고, 그가 꿈 꾸었던 해양 비전을 재조명해 경주가 해양문화관광도시의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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