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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公, ‘베트남 관광객 맞춤형 코스’ 개발베트남 관광객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 홍보마케팅
▲불국사를 방문 다보탑 팸투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와 경상북도가 베트남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베트남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 대구~다낭 신규 노선 취항기념으로 대구시와 공동으로 하노이투어리스트 등 다낭 유력 여행사와 대표 언론사인 다낭TV, 비엣젯 항공사 관계자 등 18명을 초청하여 지난 19일부터 1박 2일간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단은 비엣젯 신규 노선 첫 취항편으로 대구공항에 입국해, 당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숙박 후, 20일 하루 동안 ‘베트남 관광객 맞춤형 코스’개발을 위해 경주일원을 탐방하였다.

이번 일정은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등 대표 관광지와 더불어 최근 20~30대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경주 황리단길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또한, 자연풍경을 선호하는 베트남 관광객 특성에 맞춰 열기구 체험으로 보문단지 전경을 생동감 넘치게 감상하는데 이어, 베트남 국화인 연꽃을 볼 수 있는 4만 8천여 평의 경주 연꽃단지를 방문했다.

참가자인 비엣젯 항공사의 찬황린씨는 “경주는 아름다운 자연과 세계문화유산 등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어 있고, 경북관광은 베트남 관광객들이 좋아할 요소들로 가득하다.”고 말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금번 다낭-대구 직항노선 취항으로 앞으로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들이 한국을, 경상북도를 방문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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