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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구마 2기작 재배 작형개발 추진1기작 고구마 여름수확 성공적, 당도∙생산량 및 가격 좋은편
▲고구마 2기작 재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덕군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고구마를 한해에 두 번 재배하는 고구마 2기작 시험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일 1기작 고구마의 수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구마 2기작 재배 작형이란 조기재배를 통하여 3월말에서 4월 중순까지 고구마를 삽식하고, 7월중에 1차 수확하고 곧바로 수확한 순을 활용하여 2기작 재배를 하는 작형이다.

지난 2월 기능성 웰빙고구마로 인기 있는 신품종인 풍원미를 활용하여 전열온상에서 묘를 생산하였으며,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2,000㎡ 규모의 노지 시험포장에 1기작 조기재배를 실시했다.

이번 20일 첫 수확기를 맞은 1기작 고구마는 여름 수확임을 감안했을때 생산량이 적당하고 당도도 좋은 편이라는 평이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기작 고구마 수확을 통하여 여름철 고구마 출하가 가능함을 확인했으며, 2기작 가을재배 가능성을 타진하여 고구마 2기작 작형을 확립하고 지역농가에 다양한 작형을 개발 보급할 것이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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