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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 팝업 레스토랑’예비창업자 오디션 개최최고의 셰프는 나야 나!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와 ㈜핀연구소는 지역 최초로 추진하는 청년 외식창업 지원사업인 「청년 팝업 레스토랑」 의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디션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청년들이 외식창업을 하기 전에 실전경험의 場을 마련하여 실패확률을 줄이고 성공적인 외식업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팝업 레스토랑」 사업을 올해 시범으로 실시한다.

이에, 대구시와 ㈜핀연구소는 참여청년을 모집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12개팀을 선정하였고, 7월 27일 오후 1시에 ㈜핀연구소 부설 창업요리전문학원 오디션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8개팀(올해 운영팀 6팀, 예비 2팀)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오디션에서 선발된 청년들은 8월 한달동안 오리엔테이션, 안전보건교육, 상품개발, 메뉴관리, 위생안전관리, 마케팅 등 외식 창업을 위한 기초교육 16시간과 전문가 코치를 받는다.

아울러, 참여청년들은 외식업 매장과 시설, 주방설비를 2개월간 무상으로 이용하고, 외식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멘토링, 메뉴개발, 사업홍보, 마케팅도 지원받게 되며, 연말에는 멘토단 및 푸드버스킹 평가를 통해 우수 참가팀을 선발하여 총 2천만 원 상당의 상금도 지급받는다.

대구시 김요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년들이 실전경험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참가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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