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여농 어울한마당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는 25일 상주농업기술센터에서 주요 내빈과 한여농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8년 한여농 어울한마당’을 개최했다.
한여농 어울한마당은 단순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만이 아닌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우리 농촌 지역에서의 역할을 모색하고 가사와 영농 작업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재충전하려는 행사다.
이날 3가지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행복충전발전소 이상국 대표가 “공감의 여성이 만드는 발전하는 농업” 이라는 주제로 시작한 첫 강의는 지역사회에서 “공감”이 가지는 가치의 중요성과 여성농업인이 가져야할 역량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이후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은 더위와 영농에 지친 여성농업인들에게 힘을 주는 시간이 됐다.
상주시는 농업인 단체에서 진행되는 행사가 단순 소모성 행사로 흐르지 않고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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