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8일부터 7월 25일까지 20회에 걸쳐 25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했다.

2018년 강소농교육은 기존 강소농 교육과 달리 기본, 심화, 후속과정만 진행한 것이 아니라 역량강화와 전문과정으로 ‘비·품·고·가·역’인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를 더욱 잘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

교육과정으로 『상주알리기』를 통해 상주의 역사와 가치를 일깨우면서 강소농의 가치와 마인드, 추진 방향을 통해 비품고가역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경영일지와 실천노트 작성을 통해 농업경영과 농업회계를 인식하고, 포장디자인 교육을 통한 농산물 판매 전략, 스마트스토어 개설교육을 통한 온라인유통판매에 도전, 농가 크로스코칭을 통한 경영개선의 실천 등을 교육했다.

이와 함께 교육을 통해 온라인 유통를 시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회 94시간에 대한 교육을 마무리 했다.

윤세진 미래농업과장은 “잘 된 교육프로그램 하나가 농업인의 소득과 미래의 가치를 좌우하는 계기가 되므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