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발전 10대전략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경산시는 지난 27일 “경산발전 10대전략 2018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미래먹거리산업 선점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지난 1년 6개월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경산발전 10대전략」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책사업화 등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기획예산담당관의 총괄 설명에 이어, 전략별 핵심과제 추진상황, 향후계획에 대해 주관부서장의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발전 10대전략은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희망산업 5대전략(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청색기술 중심도시, 美-뷰티도시, 휴먼의료도시, 청년희망도시)과 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희망정책 5대전략(착한나눔도시, 행복건강도시, 창의문화도시, 중소기업경제특별시, 스마트농업도시)으로 투 트랙을 형성하고 있다.
그간 시에서는 정책연구기관 등과 전략회의 개최, 전담부서 신설(전략사업추진단, 중소기업벤처과), 전략별 추진협의체 구성 및 운영, 전문가 워킹그룹 발족, 전략별 선도사업 추진 등을 통해 전략을 체계화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경산시는 「경산발전 10대전략」을 보다 더 구체화하고 신규사업 추가 발굴을 통해 전략별 20개 과제 총 200대 과제를 확정하고, 치밀한 실행계획 수립과 국책사업화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최영조 시장은 “「경산발전 10대전략」은 ‘더 큰 희망경산 10년 대계’에 큰 토대가 될 것이다.”고 강조하며, 경산시 공직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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