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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삼복더위 아랑곳 않는 신나는 가야금 체험!우륵박물관서 가야금 체험프로그램 4기 수료식 가져
▲우륵박물관서 가야금 체험프로그램 4기 수료식 가져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기자] 고령군(곽용환 군수)은 30일 우륵선생 고향마을인 우륵박물관에서 가야금 체험프로그램 4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의 대표 악기인 가야금의 우수성을 널리 보급하고 누구나 손쉽게 접근해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5기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4기에는 15가족 50명이 참가해 청정한 가야금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삼복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야금 제작과 연주 체험에 열정을 보였다.

가야금 체험프로그램은 3주간 매주 토.일요일 6회에 걸쳐 가족단위구성으로 가야금 연주 및 제작 체험으로 진행되며, 손수 제작한 가야금1점은 각자 집으로 가지고 가 지속적으로 연습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방학기간이라 경산, 왜관, 대구 등 원거리에서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고령군 문화누리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야금과 고령의 정체성을 되찾을 수 있는 문화콘텐츠 계발에 더한층 노력해 우리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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