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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20회 한여름 밤의 축제 성황리 열려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린 한여름 밤의 향연
▲제20회 한여름 밤의 축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27일부터 3일간 시민 3,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상주지회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구연합회,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 상주 로타리클럽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최희선의 한여름 밤 콘서트, 시민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 열린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행사에서는 상주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요‧댄스‧밴드 경연대회가 열렸다.

둘째 날 열린 최희선의 한여름 밤 콘서트에서는 시민 1,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종서, 진시몬, 락밴드 등이 출연해 7080가요와 최고의 밴드 공연을 보여줬다.

마지막날 행사인 시민노래자랑에는 1,000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예심을 거친 22팀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쳐 ‘회룡포’를 부른 북문동의 최지혜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청 관계자는 “한여름 밤의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만나고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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