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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장군마을, 행복씨앗마을 공모 선정지역공동체 회복 위한 농촌살리기 마을재생사업...고지바위권역 활성화 시행
▲군위 장군마을 가을음악축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군에서는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 장군마을이 ‘2018년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주민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지난 7월 31일 밝혔다.

‘2018년 경북형 행복씨앗마을사업’은 저출산, 노령화, 지발소멸 등으로 갈수록 황폐해져가는 농촌 삶터에 활력을 불어놓고,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농촌살리기 마을재생사업이다.

그 간의 하드웨어적인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자생력을 키우는 데에 목적이 있으며,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에서 올 해 처음 시행하는 시범사업이다.

본 공모사업 선정으로 효령면 장군마을은 오는 9월부터 1년간 체험거리단지 조성, 시식카페 운영, 마을공동수익사업 개발 및 운영 등을 주요사업으로 마을공동 수익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마을공동체 및 고지바위권역 활성화를 실현하게 된다.

장군마을 주민들은 공모사업 공고시부터 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 자발적으로 자체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자문단 의견을 듣는 등 마을재생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군에 전달해왔다.

그 결과, 사업 준비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로 행복씨앗마을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효령면 장군마을은 마을활동의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마을로써 사업성과가 기대되며, 이에 조력자로써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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