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 수박 나눔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 김도희기자] 대구도시공사 임직원 10여명은 지난 27일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319세대를 찾아 ‘시원한 여름나기 사랑의 수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대비해 하절기 입주민 건강관리 대책방안을 마련하여 사회적 가치를 확대 창출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공사는 앞으로도 청아람 봉사단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입주민 맞춤형 주거 복지를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사는 이번 행사와 함께 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노인정 5개소(지산1, 범물2, 상인2) 또한 입주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노인정을 찾아 음료수와 과일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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