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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청년 취업난 해소 위한 마중물 사업 본격 추진

[국제i저널=대구 주종환 기자]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대구상공회의소와 협업하여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참여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지원으로 올 하반기부터 추진되는 공모 사업으로, ▲청년 인건비 지원(지역정착지원형) ▲경험 기회 제공 및 직무역량 강화 지원(민간취업연계형) 등의 사업 유형이 있다.

대구시는 이번에 시행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에 38억7천3백만 원(국비 1,593, 시비 1,428, 기업부담 852)의 예산으로 ▲고용친화대표기업 청년 채용 지원 사업(130명) ▲혁신전문인력 채용 지원 사업(50명) ▲청년 pre-job 지원사업(100명)에 총 280명의 청년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의 참여자격 요건은 만 18세~39세(청년 pre-job사업은 만18~34세)이하 미취업 청년이어야 하며, 사업 시행초기에 청년일자리 사업의 이해, 직무 역량 강화 등 총 26시간 이상의 기본 및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고용친화대표기업 청년 채용 지원 사업’과 ‘혁신전문인력 채용 지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6일까지 운영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에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온라인 또는 직접 제출하여야 하며, ‘청년 Pre-job 지원사업’에 참여 희망자는 14일까지 운영기관인 대구상공회의소에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이메일․등기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 또는 문의사항은 대구시 또는 각 운영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대구시는 청년 일자리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에게 적합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종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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