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철 해수욕장, 관광지 집중 방역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울진군보건소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많이 몰리는 해수욕장 주변, 관광지 및 행락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효율적인 집중 소독 방법으로 보건소 방역소독기동반 및 읍·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방역단 17개 반을 전력 투입한다.
방역 취약지역인 소하천, 재래시장, 해수욕장주변, 관광지 및 행락지, 공중화장실 등에 매주 2회 이상 분무소독 및 친환경 연무소독을 병행 실시한다.
울진군보건소는 철저한 방역과 감염병 조기차단 및 확산 방지 활동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에 앞장서 총력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은 생활주변에 유충서식지등을 사전 제거하고 식중독예방 3대원칙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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