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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모든 출산가정에 출산 축하선물8월부터 출산한 부모에게 출산용품 확대 지원
▲출산축하용품 전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이달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출산 축하선물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영유아 내의와 턱받이를 주던 것에서 아기욕조세트를 추가하였으며 12만원 상당의 축하용품을 제공하게 된다.

신청은 올해 8월 이후 출생아로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부 또는 모가 문경시 보건소 출산장려계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출산 축하선물지원 사업은 지역의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주민 체감형 정책이다.

이 밖에도 보건소 임산부·영유아 등록을 통해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신 초기 검진, 철분제·엽산제 지원, 임부 검사비, 산모와 영유아 영양제, 출산장려금 지원 등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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