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관광여행 경상북도
우체국 집배원이 전하는 '방방곡곡 신나는 여행지' 발간방방곡곡 2만 집배원이 휴가철에 가볼만한 78개 숨겨진 명소 추천
▲경북우정청 방방곡곡 신나는 여행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김도희기자] 경북지방우정청는 워라밸과 휴가철을 맞아 연간 1억 8,500만 km(지구 4,000바퀴)를 달리는 전국 2만여 집배원이 추천하는 숨겨진 여행지 등을 주변 맛집, 지역 특산품 등과 연계하여 소개하는 「집배원이 전하는 방방곡곡 신나는 여행지」를 발간했다.

여행지는 전국의 집배원들로부터 하계휴가지로 적합한 200곳의여행지를 추천받아 많이 알려지지 않은 비경 등을 중심으로‘휴가철’에 가볼만한 ‘78곳’을 선정하였다.

문경시 도장산 자락을 흐르는 계곡으로 청룡과 황룡이 살던 아름다운 쌍룡계곡,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인 안동의 대표적인 야경명소 월영교, 금강송이 울창한 옛 보부상길을 걸으며 이제는 사라져 간 그들의 발자취를 느껴볼수 있는 울진 금강소나무길 등은 가족들과 함께할 최적의 휴가지로 손꼽을수 있다.

책자는 전국 3,500여개 우체국과 방문고객에게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며, 홈페이지, SNS 등에서 여행지를 볼 수 있다.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은 “국민들께서 하계휴가기간에 집배원이 추천하는 여행지에서 심신을 달래 재충천의 기회가 되고, 지역경제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도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