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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어린이급식센터, 어린이 영양 인형극‘요리팡과 피터팬’ 공연...올바른 식생활과 위생의 중요성 전달
▲어린이 영양 인형극 ‘요리팡과 피터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대학교가 구미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8일부터 이틀간 어린이 영양 인형극 ‘요리팡과 피터팬’을 개최했다.

구미대 긍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인형극에는 센터의 지원을 받고 지역 100여 개 어린이급식소에서 2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양일간 관람할 예정이다.

영양 인형극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영유아 시기에 편식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과 위생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피터팬은 웬디의 도움으로 후크선장을 물리치고 아이들에게 꾸준한 손 씻기, 싱겁게 먹기, 인스턴트 음식 먹지 않기를 잘 지켜서 건강한 친구들이 되기로 약속한다’는 이야기다.

신나는 동요와 율동, 귀여운 캐릭터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끌어내는 볼거리로 구성해 참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3년에 개소한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의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430여 개를 지원하고 있다.

김귀순 센터장은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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