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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8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8월 16일부터, 만19세 이상 성인 7,292명 대상 면접 및 계측조사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 8개 구·군 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건강 통계를 산출하고, 근거 있는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보건소에서 소속 조사원이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1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 행태와 삶의 질, 신체활동, 이환 등 200~250여 개의 설문문항을 조사하며, 올 해 처음으로 키와 몸무게를 직접 측정하여 정확한 비만율을 산출한다.

매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산출하는 대구시와 8개 구·군의 건강 통계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건강 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추진으로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활용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대구시와 8개 구·군 보건소, 책임 대학인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에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대구시 백윤자 보건복지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우리지역 보건의료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매우 소중하게 활용되며 나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한다.”며, “선정된 조사대상자는 조사원이 방문 했을 때 적극적으로 응답해주시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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