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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과 함께하는 '한민족 리더십 세미나'경북국학원, 경주국학원 공동으로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
▲나라사랑 이야기 한민족 리더십 세미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오는 14일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는 2018 경상북도 보조금 지원사업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이야기 한민족 리더십 세미나’가 열린다.

경북국학원과 경주국학원에서 공동 주최하고, 지역 국학원이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경주, 구미, 포항,안동, 문경 등 도내 10개 도시에서 열리며, 경주는 그 중 첫 번째로 열리게 된다.

광복절 전야제를 기념하여 14일 이루어지는 이번 한민족 리더십 세미나는 일반 리더십 과정과는 달리 우리의 역사 속 인물들을 재조명한다.

그들이 겪어야 했던 한국의 수난사와 영광사를 돌아보고, 한민족의 리더십을 직접 체험하며 그 체험을 바탕으로 국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한민족 리더십 세미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위대한 인물들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지혜로운 리더십을 직접 체험하고 본받아 세계 최강최고의 한국인으로 거듭나고, 국민모두가 21세기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서 자신감과 자기혁신의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주는 천년고도로서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며, 고조선 이래 선도의 맥을 이어온 깨달음의 도시이다.

징심록을 편찬한 충신 박제상, 현묘한 도가 있음을 설파한 최치원, 임전무퇴의 화랑도, 애민애국의 최부자, 새마을 운동 등 뿌리깊은 민족정신과 리더십이 살아 있는 문화관광의 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도시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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