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여의봉,이순호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이 8일 구미시청 열린나래 카페에서 기자들과 국비확보 활동 및 구미 현안문제와 숙원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티타임을 가졌다.

장 시장은 구미 5공단 투자유치에 관해 “기업들이 무상임대 뿐만 아니라, 부동산 등 미래 가치를 고려해 유상 구매를 원하는 기업도 있어 유·무상 분양을 동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5단지 분양 저조 문제에 대해서는 분양가를 인하할 방법을 강구하고 임대전용 단지를 우선 지정해 분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선거 공약인 ktx 구미 주정차 문제에 대해서는 “북삼역 신설을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먼저 ktx를 구미에 주정차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시장의 그간 구미 현안문제와 숙원사업 등에 대한 발언이 끝나자 기자들의 날카로운 질문들이 이어졌다.

특히 장 시장은 추락하는 구미 경제를 어떻게 회생시킬지에 대한 질문에 선거공약과 연관해 다양한 관점으로 십여 분에 걸쳐 해법을 풀어냈다.

여의봉,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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