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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총 227명 중 특성화고 출신 12명 합격”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13일 “2018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27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임용시험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산하기관 및 각급 학교에 근무할 지방공무원을 충원하기 위해 지난 5월 19일 필기시험과 7월 27일 면접시험의 과정을 거쳤으며, 필기시험에서는 1,919명이 응시하여 평균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로는 총 8개 직렬에 교육행정 107명(장애인 5명, 저소득층5명 포함), 시설(건축) 15명(특성화고 경력경쟁 8명 포함), 공업(일반전기) 3명(특성화고 경력경쟁), 공업(일반기계) 1명(특성화고 경력경쟁) 보건 4명, 사서 7명, 조리 56명(보훈청 5명 포함), 운전 34명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특성화고등학교출신 9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는 시설(건축), 공업(일반전기), 공업(일반기계) 직렬에 12명이 최종 합격하여 우수한 지역인재의 공직 진출과 고졸 취업률 향상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임용예정자들은 8월 21일에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최종 등록을 하고, 오는 9월 10일 ~ 20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임용 전 연수를 실시한 후, 내년 1월 1일 이후 임용된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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