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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최고 장인 ‘달구벌명인’ 5명 선정8월 9일 『2018년 달구벌명인 수여식』 개최
▲대구시, 최고 장인 ‘달구벌명인’ 5명 선정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5명의 장인을 발굴하여 ‘달구벌명인’으로 선정하고,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명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 해 6회 째를 맞는 ‘달구벌명인’ 선정은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숙련기술인들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시가 2012년 『대구광역시 달구벌명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달구벌명인은 지역산업 34개 분야 90개 직종에서 15년 이상 산업현장에서 기술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해 온 장인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명인에게는 ‘대구광역시 달구벌명인’의 칭호를 부여하고 명인 증서, 명인패 및 배지를 수여한다.

또한 매월 50만 원씩 5년간 총3천만 원의 기술 장려금도 지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달구벌명인 선정 제도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한 우물을 파며 노력해 온 분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우리시에서 인정한 최고의 숙련기술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를 위해 더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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