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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폭염피해 극복을 위한 발빠른 지원대책 실행관내 농축협을 통해 무이자 자금 845억원, 양수기 290대 지원

▲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12일 휴일을 반납한 채 영양군 관내 고추농가 폭염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서미영 기자] 경북농협은 기록적인 극한 폭염으로 인한 도내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23개 시군의 피해현황을 파악하여 신속한 현장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농협은 23개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을 통해 폭염 피해현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무이자 자금 845억원 ▲긴급 약제 공급 645백만원 ▲양수기 290대 ▲농협 광역방재기 살수지원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한 관수장치 설치 등 도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지원하였다.

23개 시·군지부장들도 주말을 잊은 채 관내 주요 농업피해 지역을 순회하며 현장을 점검하고 폭염 극복을 위한 생수, 수박 등 물품을 지원하는 등 약 300회 이상의 피해지역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위로하는 즉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선제적으로 지난 7월 중순부터 김천, 문경, 성주, 상주, 영양, 청도, 청송 등 폭염 피해 현장을 다니며 피해상황 점검 및 취약계층 농업인들을 위로하였다.

“이상기후로 인해 이제는 재해가 일상화되는 시대이다.”라며 “앞으로 경북농협은 재해 피해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도내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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