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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캐릭터 청소리, 스탠드형 방향제로 제작청소리, 청송을 노래하다
▲청소리, 청송을 노래하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주종환 기자] 청송군 캐릭터 청소리가 스탠드형 방향제로 제작됐다.

사과로 유명한 청송군은 산림이 82%를 차지하는 산간지로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지닌 고장이다. 주생산지가 해발 250m 이상, 생육기간중의 일교차가 평균 13℃로 매우 크며, 해양성 기후와 내륙성 기후가 교차하는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사과재배의 최적지다.

청소리는 믿음과 신릐 상징인 ‘윌레엄 텔의 신뢰의 사과’와 주왕산 국립공원의 대표종인 ‘솔부엉이’를 모티브로한 청송군의 캐릭터이다.

청소리의 이름은 청송군의 맑고 푸른 자연을 대표하는 ‘靑(청)’과 군목으로서 청송군의 이미지를 잘 담은 ‘松(소나무)’과 군민들의 의견을 잘 듣고 소통한다는 의미의 ‘소리’가 합성돼어 탄생했다.

청송군은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청소리 캐릭터를 접할 수 있도록 3d 모델링한 피규어로 스탠드형 방향제를 제작했다.

스탠드형 방향제는 심미성과 실효성을 모두 갖춰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제품이다. 특히 청소리 캐릭터 방향제에는 사과향의 편백나무 방향제가 사용됐다.

편백나무 위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사과향은 청송의 브랜드 이미지를 연상시켜 홍보효과가 뛰어나다.

청송군은 향후 청소리 캐릭터 홍보 이벤트를 개최하고, 청소리 캐릭터 제품에 대한 호감도를 파악 후 다양한 상품으로 관광기념품을 제작·판매 할 계획이다.

주종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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