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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ㆍ귀뚜라미그룹ㆍ영남에너지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준공식태양광발전시설, 연간 2100MW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생산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기자] 청도군(이승율 군수)은 지난 9일 귀뚜라미보일러 청도공장에서 신재생에너지 준공식을 가졌다.

영남에너지서비스 주식회사는 귀뚜라미그룹의 숙원사업이던 도시가스시설을 2.1KM 관로매설해 귀뚜라미 청도공장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태양광발전시설(1.73MW급)을 귀뚜라미공장 지붕위에 설치해 20년간 운영하게 된다.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 도시가스 설치로 차질 없는 제품생산이 기대되며, 또한 영남에너지서비스에서는 귀뚜라미 공장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두 회사간 파트너쉽 제고로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과 영남ES 남정호 대표이사는 ‘사회적 약자의 에너지복지’, ‘청정에너지 및 기기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에너지 복지 실현에도 기여하게 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날로 심각해져 가는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하는데도 의미가 크며, 새로운 에너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 두 회사가 상생발전을 통해서 기업 발전은 물론 청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 청도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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