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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여행하는 선생님들’ 프로그램 운영대도시와 농어촌 등 소외지역 간 교육 불균형 문제 해소위한 재능 기부
▲여행하는 선생님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KAIST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여행하는 선생님들’이 6일부터 10일까지 울릉군 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행하는 선생님들’은 대도시와 농어촌 등 소외지역 간에 발생하는 교육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본인의 재능을 이용한 교육기부와 새로운 경험제공을 위해 발족된 대학생들 모임이다.

‘여행하는 선생님들’ 정원식 팀장은 “비도심지역 간 교육 불균형 문제를 완화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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