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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연극 「옥탑방 고양이」 공연지역에서도 수준급의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문화향수 기회 제공
▲연극 ‘옥탑방 고양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연극 ‘옥탑방 고양이’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문경문화예술회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00여 분간 진행되며 실력과 외모까지 갖춘 배우들로 구성된 연극으로, 2010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된 최고의 화제작이다.

‘옥탑방 고양이'는 이런 호평을 받으면서 지난 2010년 대한민국 국회대상을 수상하며 창작연극 사상 최단기간 7000회 공연으로 관람 관객 2만명 돌파, 관객 평점 9.5점을 기록하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7년 연속 대학로 연극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연극 '옥탑방고양이'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건축가를 꿈꾸는 경민과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정은의 특별한 만남으로 시작된 동거 이야기를 다룬다.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매월 2~3회 정도 기획하여 지역에서도 수준급의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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