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대구시
대구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공모8월 20일부터 2주간 전국 공동주택 대상으로 공모 추진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전국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형 전기차 충전소 무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전기자동차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국의 500개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에 1,500기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기차를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 예정(사전예약)이며 입주민 간 충전인프라 설치에 대한 합의가 완료된 공동주택이면 어디나 신청 가능하며, 입주자 대표 명의로 세대수, 계약전력, 주차면, 전기차 보유대수 등 공동주택 정보와 구축 희망 충전기 수를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evc.kepco.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접수된 공동주택 중 현장조사를 거쳐 설치가능 여부를 고려하여 대상을 선정한다.

대구시 정재로 미래형자동차과장은 “우리 지역의 전기차를 이용하는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 전기차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