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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착한나눔도시 추진협의체」 전략회의 개최주요과제 추진상황 및 내실있는 행사를 위한 토론의 장 마련
▲경산시, 「착한나눔도시 추진협의체」 전략회의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추진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나눔도시」 추진협의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착한나눔도시」는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하여 참여를 권장,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착한나눔컴퓨터사업」의 일환으로 PC 5대 전달식이 있었으며, 다음 달 15일 개최되는 「2018 경산시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추진협의체 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올 해 기부데이는 「자원재활용으로 지구사랑 이웃사랑」이란 주제로 폐휴대폰 수거를 통한 기부연계와 녹색식물심기,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 환경관련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각종 공연뿐만 아니라 소장품 자선경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여 시민들이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착한나눔도시」 추진협의체 전략회의를 계기로 기부, 봉사 등 생활속에서의 나눔문화 저변 확대를 통하여 선진시민으로서 자질을 갖추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품격 높은 행복도시 경산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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