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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방안전본부, 폭염기 쪽방 안전점검 실시노후 전기시설 23건 교체, 기초소방시설 88개 추가 설치 지원
▲대구소방본부 족방촌 안전점검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쪽방 거주자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총 261가구에 대한 긴급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본부, 쪽방상담소를 중심으로 의용소방대, 119시민안전봉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80명이 참여하여 종합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특히 소방·전기분야 안전점검을 통하여 23건의 노후 전기시설을 교체 또는 수리하였으며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88개를 추가 설치 지원했다.

또한 노약자에 대한 혈압체크, 의료상담 등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청소·환경정리 등 봉사와 아이스팩, 음료, 생수 지원 등 나눔활동도 병행했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쪽방 거주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실질적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폭염기는 물론 동절기에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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